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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권오중 "아픈 아들 위해 사회복지사 석사 마쳐" 남다른 아들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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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권오중 "아픈 아들 위해 사회복지사 석사 마쳐" 남다른 아들 사랑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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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컬투쇼'에서 배우 권오중이 남다른 아들 사랑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배우 권오중이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특히 이날 권오중은 아픈 아들을 위해 사회복지사 공부를 시작해 석사까지 마쳤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권오중은 "아이가 아픈 적이 있어서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다"며 "그래도 나도 도움이 되고 싶어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면서 알게 됐는데 제도상 사회복지사가 있어야 하는 가정이 있더라"며 "그래서 (사회복지사) 공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권오중은 "아이는 잘 자라고 있냐"는 컬투의 질문에 "잘 자라고 있다"며 "전교 꼴찌를 하면서 착하게 크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교 꼴찌라 스트레스가 없다"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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