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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배우 권오중이 2년만에 안방극장으로 컴백하는 가운데 과거 그의 아내가 폭로한 그의 별명이 화제다.
지난해 방송된 KBS2 '나는 남자다'에서는 별명과 관련된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은 "권오중의 아내가 별명을 제보했다"라고 밝혔다.
이 폭로에 의하면 그의 학창시절 별명은 '108번뇌와 밤의 황태자'. 권오중의 아내는 "남편이 고등학교 때 사귄 여자만 108명"이라 설명했다.
한편 권오중이 출연하는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명랑하고 따뜻한 코믹 가족극으로 내년 2월 방송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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