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번주 크리스마스 앞두고 전국 17곳서 8224가구 공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분 5초

지난주 7530가구보다 9.2% 증가


이번주 크리스마스 앞두고 전국 17곳서 8224가구 공급
AD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크리스마스를 앞둔 이번 주 건설사들이 막바지 물량을 공급한다.


20일 부동산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에는 총 전국 17곳에서 8224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의 청약이 이뤄진다. 이는 지난 주 분양실적(7530가구)보다 9.2% 증가한 수치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짓는 '동탄2신도시 3차 푸르지오' 아파트 청약을 오는 22일부터 시작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10개동에 아파트 913가구(전용면적 74~84㎡)로 구성된다. 동탄2신도시 3차푸르지오는 동탄 테크노밸리와 가깝다. 동탄 테크노밸리는 동탄2신도시 특별계획구역 가운데 하나로 첨단산업과 연구, 벤처기업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00만원 초반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같은 날 삼성물산은 서울시 은평구 녹번동에 짓는 '래미안 베라힐즈'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0층, 20개동에 전용면적 59∼84㎡ 규모로 공급된다. 총 1305가구 중 337가구 일반분양으로 구성된다. 3호선 녹번역 도보 5분 거리이며, 종로구 등 강북의 도심으로는 약 15분 만에 갈 수 있다.


23일 호반건설은 서울시 송파구 오금지구에 짓는 '송파 호반베르디움 더 퍼스트'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송파 호반베르디움 더 퍼스트는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판상형 설계가 적용돼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같은 날 한국토지신탁은 경기도 용인시 성복동에 짓는 '용인성복 서희스타힐스 애비뉴'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 아파트는 지하4층~지상 25층, 2개동 전용면적 69~118㎡이다. 총 174가구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내년 2월에 개통을 앞둔 신분당선 성복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이다. 단지 반경 1㎞내에는 효자초와 성복중·고 등 초·중·고교 8개가 위치한다.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에서는 대우건설이 짓는 '거창 푸르지오'가 23일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총 677가구로 지하 1층~지상 25층 규모의 아파트 9개동 및 부대복리시설로 지어진다.


이번 주 견본주택은 2곳에서 개관하며 당첨자 발표는 20곳, 계약은 25곳에서 진행된다.


한국토지신탁은 전라북도 전주시 효자동3가에 짓는 '서부신시가지 코아루해피트리' 아파트와 오피스텔 견본주택을 24일에 연다. 아파트는 총 212가구(전용 59~69㎡)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10가구(전용 33~58㎡)로 이뤄진다.


같은 날 대우건설은 충청북도 충주시 연수동에 짓는 '충주 센트럴 푸르지오'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최대 39층인 이 아파트는 총 4개동 아파트 608가(112㎡)와 오피스텔 53실(47㎡)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인근에 연수초와 칠금초, 칠금중등 교육여건과 인근에 편의 시설을 누리기 쉬울 전망이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