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셀루메드는 대만 하베스터(Harvester)와 기술이전을 위한 독점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하베스터는 이번 계약에 따라 셀루메드에 총 59억1450만원을 지급키로 했다. 계약금은 11억8290만원이며 기술이전 계약체결시와 기술이전 완료시 각각 23억658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계약조건에 따라 2016년 12월31일까지 대민 및 아시아국가에 기술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CHO cell BMP2(재조합 골형성 단백질 함유 골이식재) 및 라퓨젠 DBM(탈회골 이식재)의 기술이전을 통한 대만 및 아시아 시장진출을 위해 계약을 체결했다"며 "CHO cell BMP2(재조합 골형성 단백질 함유 골이식재) 및 라퓨젠 DBM(탈회골 이식재)의 해외 기술이전에 따른 매출 신장 및 이익증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당사자들 사이에 기술이적 계약이 체결되지 않을 경우 이 계약은 해지될 수 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