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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시간제 보육사업 전국 으뜸 도시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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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은평구 시간제보육사업 우수 기관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가 시간제 보육사업 전국 으뜸도시가 됐다.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정부의 국정 중점 추진과제인 시간제 보육사업 부문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은평구, 시간제 보육사업 전국 으뜸 도시 뽑혀 김우영 은평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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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제보육사업 기관표창은 전국 130개 자치단체 중 2개 자치단체만 시상하는 것으로 은평구가 수상하게 돼 더욱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구는 2010년7월부터 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시간제 보육실을 운영, 지난해 8월부터 보건복지부 시간제보육 시범사업으로 전환· 운영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시간제보육 시범사업으로 전환,운영한 지 1년 만에 역량을 인정받아 시간제 보육사업에서 전국 으뜸임을 입증했다.


김호인 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2010년부터 실시한 센터 자체의 시간제 보육사업의 역량이 다년간 축적돼 현재의 보건복지부 우수 기관 선정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그간 많은 사랑과 관심을 준 부모님들과 시간제 보육실을 이용한 5200여명의 영유아와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은평구는 23일 은평구청(5층 은평홀)에서 개최될 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 보고회에서 시간제보육사업 우수 기관 선정에 따른 유공자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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