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이탈리아 안드레아 올란도 법무장관에게 아랍어로 죽이겠다고 협박한 편지와 총알이 배달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17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이 편지는 아랍어로 "우리는 로마에 갈 것이다. 그리고 너의 머리를 자를 것"이라고 적혀있었다. 마지막 문장은 '이슬람국가'(IS)의 사인과 '신은 위대하다'는 말로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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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편지 봉투에는 또 칼라시니코프 자동 소총(AK-47s)용 총알 두 발이 들어 있었다.
이탈리아 로마 검찰은 이 편지 봉투의 주소가 영어로 쓰였으며,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 인근에서 법무부 청사로 배달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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