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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주식시장 오는 30일 폐장…내년 1월 4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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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한국거래소는 올해 주식시장이 오는 30일 폐장후 내년 1월4일 개장한다고 17일 밝혔다.


12월 결산법인 배당락일은 29일로 28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배당 수령이 가능하다.

주식시장은 오는 31일은 휴장하지만 장외파생상품 CCP청산, KRX석유시장의 경우 연말 휴장일 없이 정상운영된다.


내년 1월4일 주식시장 개장일에는 증시 개장식으로 정규장 개장시간만 1시간 늦어진다. 이에 장개시전 시간외시장도 1시간 순연된다.


파생상품시장은 지수·국채 등 선물·옵션, 협의대량거래, EFP, 미국달러플렉스선물의 경우 개장시각만 1시간 연기(종료시각은 현행과 동일)된다.


돈육선물·CME연계 코스피200선물, CME연계 미국달러선물과 장외파생상품 CCP청산은 현행과 동일하다. 일반상품시장은 석유와 배출권은 현행과 동일하며 금만 오전 10시로 개장시각이 1시간 연기된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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