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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육룡이나르샤'에서 첫 등장한 인물 하륜이 화제다.
15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씨가 왕이 된다는 노래가 파다하게 퍼지며 신료들의 견제를 받는 이성계 장군(천호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성계의 아들 이방원(유아인)은 노래를 퍼트린 자를 수소문하다 이인겸(최종원)의 사주를 받았다는 인물을 발견했다. 이에 이인겸을 찾으러 그의 고향에 내려갔지만 그가 보름 전에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이후 이방원은 이인겸의 사주를 받았다고 주장한 자의 손이 흔한 장돌뱅이의 손이 아니었음을 뒤늦게 깨달았다.
방송말미 이인겸을 사칭해 도당회의를 흔들고 판을 뒤집어 놓은 인물의 정체가 공개됐다. 그는 훗날 방원의 책사가 되어 그를 왕으로 올리는데 활약하게 될 하륜(조희봉)이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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