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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밝은 아시아 도시'는? 서울은 '4위'…1위 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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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미래가 밝은 아시아 도시 1위에 싱가포르가 선정됐다. 서울은 4위를 기록했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은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그룹이 '2015·2016년 미래가 밝은 아시아·태평양 도시 10선'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15일 보도했다.

이 조사는 FT 그룹 내 조사부문인 fDi 인텔리전스가 163개 도시를 격년으로 평가해 결정한다. 국내총생산(GDP)이나 직접투자 건수 등 '경제 성장 잠재력', 인터넷 속도, 도로·철도 등 '인프라의 질'등 6개 분야가 평가 기준이 된다.


2년 전 조사에서 5위를 차지했던 서울은 한 단계 높은 4위로 올라섰으며, 싱가포르는 2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중국 도시들의 퇴조가 뚜렷했다. 베이징과 상하이가 각각 3,4위에서 7,8위로 내려가고, 1위였던 홍콩은 5위로 내려갔다. 반면 일본 도시들은 도쿄가 9위에서 2위로, 오사카가 순위권 밖에서 9위로 진입하는 등 선전했다.


이밖에도 타이페이가 6위에서 3위로, 쿠알라룸푸르가 7위에서 6위로 올라섰으며 시드니가 순위권 밖에서 10위로 올라섰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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