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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파리협약' 기대감…풍력株·태양광株 동반 상승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신(新) 기후체제 도입 소식에 신재생에너지 관련주가 전일에 이어 이틀째 상승세다.


14일 오전 9시5분 현재 풍력주 용현BM은 전 거래일 대비 13.77% 오른 478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진소재와 유니슨도 각각 3.25%, 0.84% 상승폭을 나타내고 있다.

태양광 관련주도 동반 상승세다. 신성솔라에너지는 전 거래일 대비 2.41% 오른 1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웅진에너지도 2.64% 상승폭을 기록중이다.


이들 신재생에너지 관련주의 주가 상승은 196개국이 참여한 '파리협정' 타결로 매수세가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유엔(UN)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1)는 지난 12일 2주간 협상 끝에 2021년부터 적용한 신 기후체제 합의문인 '파리협정'을 채택했다. 이번 합의는 196개국 모두 지켜야 한다는 점에서 신재생에너지 관련기업이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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