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부 현대건설, GS칼텍스 제압 승점 30점 돌파
$pos="C";$title="한국전력";$txt="한국전력[사진=한국배구연맹(KOVO) 제공]";$size="550,461,0";$no="201511052203223035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이 안방에서 우리카드를 제압하고 4연패를 탈출했다.
한국전력은 14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홈경기에서 우리카드에 세트스코어 3-0(25-22 25-18 25-22)으로 이겼다. 지난달 25일 현대캐피탈과의 원정경기(3-0 승) 이후 다섯 경기만에 따낸 승리. 8승9패(승점 24)로 순위는 5위를 유지했다.
주포 얀 스토크가 양 팀 가장 많은 22점으로 승리를 이끌었고, 전광인(11점)과 서재덕(10점)도 두 자릿수 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우리카드는 5연패로 6위(승점 12)에 머물렀다.
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홈팀 현대건설이 GS칼텍스를 세트스코어 3-1(25-19 12-25 25-19 25-22)로 제압했다. 11승3패(승점 32)로 여자부 여섯 개 구단 중 가장 먼저 승점 30점 고지를 돌파하며 선두를 지켰다. 에밀리 하통이 양 팀 가장 많은 25점을 올렸고, 양효진이 18점, 황연주가 15점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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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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