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현대건설이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 A24블록에서 릫힐스테이트 운정릮 2998가구를 분양 중이다.
지하 1층~지상 29층 25개동에 전용면적 59㎡ 685가구, 60㎡ 500가구, 64㎡ 145가구, 72㎡ 1035가구, 84㎡ 633가구로 구성된 단지다. 분양물량의 79%가량이 선호도 높은 소형 면적으로 구성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경의중앙선 운정역까지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단지 앞으로 일반버스 4개 노선, 광역버스 3개 노선이 지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제1·2자유로의 동패IC가 가까워 일산, 김포, 상암 등으로 이동하기도 쉽다. 2020년 개통 목표인 서울~문산 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일산과 서울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초등학교가 단지와 바로 접해 들어설 예정이며 자율형 공립고인 운정고교도 단지 옆에 있다. 약 500m 거리에는 중학교도 신설될 예정이다.
단지는 전 가구가 남측향으로 배치돼 채광효과를 높였으며 대부분 4베이 판상형 구조로 만들어져 통풍효과가 높다. 주차공간을 100% 지하로 배치해 지상부 보행 여건을 개선했으며 약 1㎞에 달하는 단지 내 순환산책로가 조성된다.
견본주택(1899-2919)은 파주 야당동 1002(이마트 파주운정점 인근)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