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곡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등 취약계층 15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대 치과병원 의료진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를 운영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곡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등 취약계층 15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대 치과병원 의료진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곡성군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라이나생명이 주관한 것으로, 지자체·공공기관·기업과의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가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다양한 가족의 사회통합을 도모할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구강관리교육,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등 치과진료는 물론 다문화가족을 위해 10개 국어를 번역한 ‘다국어 구강건강 교육자료’를 보급함으로써 언어장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다문화가족에게 더없이 유익한 시간이 됐다.
또 평소 경제적 부담으로 적절할 시기에 치과진료를 받지 못한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무료 충치치료, 발치, 보존치료, 치주치료 등 전반적 치과치료를 실시해 가족의 구강 건강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곡성군은 내년에는 보다 더 다양하게 공공기관과 기업 등과 협력해 지역주민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곡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문화가족의 사랑방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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