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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천수가 '복면가왕' 소크라테스로 밝혀진 가운데 그의 자서전 내용이 재조명 받고 있다.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송종국에게 MC 윤종신은 "이천수의 자서전에 '너무 가식적이고 여자를 밝히는 선수가 있다고 적혀있는데 그 선수가 혹시 송종국이 아니냐"는 질문을 농담 삼아 던졌다.
이에 송종국은 당황한 기색을 하며 애꿎은 웃음을 지었다. 이어 안정환은 "잘 썼네. 대표팀에서도 송종국의 별명은 '안개'였다. 쥐도 새도 모르게 조용히 다녔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나중에 이천수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그 부분은 재미를 위해 쓴 것"이라며 수습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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