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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인니 금융감독청 직원 초청 연수 실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금융감독원은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 직원을 대상으로 14일부터 18일까지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금융감독경험 공유를 위한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


OJK의 은행감독·검사, 조사연구, 감찰부문 등 중견직원 8명 참여한 이번 연수는 한국의 금융감독제도와 감독기법을 공유하고, 인도네시아의 금융감독현황에 대한 발표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은행감독·검사제도, 리스크 중심 감독제도, 글로벌 규제 대응, 신용정보업 감독제도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있는 시중은행과 OJK직원과의 간담회도 함께 마련됐다.


금감원은 내년에도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국내 금융회사의 진출수요가 높은 국가를 중심으로 초청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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