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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 파티는 내가 쉐프"…맛·건강 살리는 이색 식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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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못지 않은 프리미엄 식재료 인기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최근에는 모임 분위기가 바뀌었다. 지속적인 경기불황과 쿡방의 인기 영향을 받아 소중한 사람들과 집에서 간단한 요리를 즐기는 이른바 '홈 파티'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고급 레스토랑이나 번화가의 번잡한 분위기에서 술 마시는 것보다는 작은 규모의 셀프 메이킹 홈파티를 열어 뜻 깊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새로운 송년파티 문화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이에 연말이 되면 소스, 허브 같은 양식 식재료의 판매량은 증가하고, 레스토랑 못지 않은 근사한 파티요리를 만들 수 있는 프리미엄 식재료들이 인기를 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최근에는 외식보다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라이프 패턴이 각광받음에 따라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간편하고 희소한 식자재와 식품의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쉐프가 만든 듯 고급스럽고 깊은 맛 내는 식재료='수요 미식회'에서 최현석이 스테이크 맛있게 굽는 법으로 로즈마리를 활용하면 잡내를 없애고 은은한 허브향을 느낄 수 있다고 소개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로즈마리 올리브오일, 마늘 올리브오일 등이 출시돼 별도의 부재료 없이 최현석 셰프처럼 다양한 풍미가 있는 스테이크를 만들 수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이탈리아 쉐프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NO.1 브랜드 올리타리아에서 새롭게 출시한 아로마오일 3종이 있다.


먼저 올리타리아 로즈마리 아로마 올리브오일은 육류, 생선 등에 프레쉬한 로즈마리 향을 더할 때 사용 가능하며, 자칫 무거울 수 있는 파티 정찬 요리에 신선한 향을 더해 준다.


또한 바질 올리브 오일 역시 샐러드나 파스타 요리에 잘 어울린다. 이밖에 마늘을 슬라이스해 담가 만든 마늘 아로마 올리브오일은 마늘 특유의 향긋함과 고소함이 그대로 살아있어 마늘 바게트나 부르스게타, 알리오올리오 등 마늘향을 살리는 요리뿐만 아니라 한식요리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홈파티에 어울리는 트렌디 칵테일도 간단하고 건강하게=모임이 많은 연말에 칵테일의 단 맛에 취해 연거푸 여러 잔을 마시게 되면 다음날 지독한 숙취로 고생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발사믹 식초가 함유된 드링크 비니거를 홈파티 칵테일에 활용하면 파티 분위기 내면서 숙취해소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올리타리아의 드링크 비니거는 이탈리아 모데나산 발사믹 식초를 베이스로 하는 제품으로 블루베리, 석류, 애플, 진저(생강) 총 4종으로 구성되어 개인의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특히 드링크 비니거와 리큐르 종류를 혼합하면 독특한 맛의 칵테일로 연출이 가능하다. 손쉽게 칵테일을 즐기는 방법으로 석류 드링크 비니거에 톡 쏘는 탄산수를 취향에 맞게 1대 1 혹은 1대 3 정도로 섞고, 여기에 복분자를 추가하면 간단하면서도 트렌디한 석류 칵테일을 만들 수 있다.


◇깊은 풍미의 100% 자연치즈 '홈파티 요리 필수 재료'=치즈 역시 간단하게 요리할 수 있고 어떤 식재료와도 잘 어울려 홈파티 요리에 빼 놓을 수 없는 필수 재료다.


최근 풀무원 식품은 체다치즈 본고장인 영국 위키팜(Wyke Farms)에서 생산되는 프리미엄 체다치즈만을 사용한 제품을 선보여 홈파트를 준비하는 호스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풀무원 자연 체다치즈는 슬라이드와 슈레드 형태로 나눠져 있다. 슬라이스는 또띠아에 파스타 소스와 함께 슬라이스 체다치즈를 넣으면 근사한 퀘사디아가 완성되며 샌드위치, 파니니에 넣어도 풍미가 일품이다. 슈레드 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요리의 미열이나 입안의 온기만으로 잘 녹아 번거롭게 데울 필요없이 쉽게 요리에 사용할 수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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