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영서]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전국 182개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생활지도, 지역연계, 운영관리, 종합평가 등 5개 영역 25개 지표에 대해 서면·현장·행정평가로 진행됐으며 상위 20%이상의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특히 무안군청소년수련관은 무안군의 추가예산 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에게 제공되는 프로그램의 품질을 향상시켰다는 점과 지자체의 청소년 업무에 대한 열정적인 태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무안군청소년수련관은 2012년부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40명을 대상으로 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학습 지원(국·영·수 학습 및 보충학습)을 비롯해 전문체험(문화·예술·스포츠 등 특기적성교육), 특별지원(부모간담회·캠프 등), 생활 지원(급식·건강관리·귀가지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2016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무안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453-9782)로 문의하면 된다.
서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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