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우리은행은 서울시와 KT링커스가 추진한 안심부스에 자동화기기를 설치해 예금인출, 입금, 이체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안심부스는 범죄위협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긴급 대피장소다. 경광등, 사이렌, CCTV 등이 설치돼 있고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인터넷도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서울시내 명동, 시청, 광화문 등 8개 주요지역의 안심부스 내에 자동화기기를 설치하고 365일 24시간동안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가능한 업무는 예금인출, 입금, 이체, 신용카드 업무 등이며 향후 통장업무, 공과금납부 등 부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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