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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고객품질대상 시상식 개최…6개 부문 22명 수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6초

품질·하자처리 입주자 역평가 반영


LH, 고객품질대상 시상식 개최…6개 부문 22명 수상 LH가 10일 진주사옥에서 아파트의 품질과 하자처리 수준에 대한 입주민의 평가결과를 반영한 '2015년 LH 고객품질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행사 후 LH 이재영 사장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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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0일 입주고객이 직접 LH 아파트의 품질과 하자처리 수준을 평가하는 'LH 입주자 역평가' 결과를 반영한 '2015년 LH 고객품질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LH는 올해 입주한 LH 아파트를 대상으로 입주자 역평가를 실시, 품질 및 하자관리가 우수한 상위업체를 대상으로 종합심사를 거쳐 건설업체와 지급자재업체 등 6개 부문에서 22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건설업체 부문에서는 이수건설(대표 제민호) 등 4개사가, 현장소장 부문은 신승기 소장(한신공영) 등 5명이, 주방가구업체 부문은 SF훼미리(대표 서동현) 등 2개 업체, 주방가구업체 소장부문은 박순철 소장(하나데코) 등 2명, 플라스틱 창호업체 부문은 윈도스(서상석 대표) 등 2개 업체, 플라스틱창호업체 소장부문은 김주찬 소장(대신시스템) 등 2명이 각각 수상했다.


또 하자관리매니저 부문은 정신자 씨 등 3명이, 감독부문은 최태영 씨 등 2명이 상을 받았다.


LH 고객품질대상 수상업체는 앞으로 LH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 참여시 PQ(입찰심사) 가점을 받을 수 있는 격려장과 포상금을 받으며, 반면 입주자 역평가 결과 품질이 미흡한 업체에 대해서는 경고장 발급 등 강력한 제재조치로 차기 입찰에 불이익을 받게 된다.


시상식을 주관한 LH 이재영 사장은 "LH 고객품질대상을 통해 LH 아파트가 좋은 품질로 고객의 행복한 터전이 될 수 있도록 건설업체, 지급자재업체 및 건설관계자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협조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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