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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10일 오전 10시25분 24일만에 그동안 은신해왔던 조계사 관음전에서 자진 퇴거하고 있다.
민주노총 측은 이날 오전 한 위원장이 10시에서 11시 사이 관음전을 나와 대웅전으로 이어지는 구름다리를 지나, 대웅전에서 기원의 기도를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 위원장은 대웅전 옆 마당에 마련된 '생명의 법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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