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세우테크가 최대주주 변경과 대규모 자금 조달 소식에 사흘 연속 상한가로 치솟았다.
9일 오전 9시29분 현재 세우테크는 전장대비 가격제한폭(29.92%)까지 오른 864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52주 신고가 기록이다.
세우테크는 최대주주 변경 공시가 나온 지난 7일부터 사흘 연속 상한가 행진을 보이고 있다.
지난 7일 세우테크는 주식양수도 계약으로 최대주주가 전병운 외 1인에서 에스엠브이1호투자조합 외 2인으로 변경된다고 공시했다.
전날에는 제이스테판호투자조합을 대상으로 1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와 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통해 총 200억원 규모의 자금조달에 나선다고 밝혔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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