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과 10일 경기 지역 4개 매장에 시그니처 버거 도입해 서비스 확대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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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맥도날드는 프리미엄 수제 버거인 ‘시그니처 버거(Signature Burger)’를 경기 지역 4개 매장에 추가로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9일, 동수원GS DT점에서 시그니처 버거를 선보이는데 이어 10일에는 용인마북DT점, 수원 인계DT점, 그리고 수원 망포DT점 등 총 3개 매장에서 시그니처 버거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그니처 버거는 총 20가지가 넘는 프리미엄 식재료 중 고객이 원하는 식재료를 직접 골라 디지털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하면 전담 크루가 즉석에서 직접 조리해 테이블로 서빙해 주는 신개념 플랫폼이다. 고객들은 원하는 재료를 직접 선택하는 ‘나만의 버거’와 맥도날드의 노하우를 담아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는 최상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추천 버거’ 등 2가지 방식으로 시그니처 버거를 즐길 수 있다.
한편 맥도날드는 이번 경기 지역 4개 매장 시그니처 버거 확장 도입으로 서울 및 경기 지역 총 13개의 매장에서 시그니처 버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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