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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7일간 괌 편도 9만9800원부터 특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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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제주항공이 내년 5월에 떠나는 국내·국제선 항공권을 특가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5개월 후의 항공권을 특가판매하는 '럭키세븐 캐치페어'는 9일 오전10시부터 15일 오후5시까지 7일동안 진행된다.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모바일 앱과 웹 등 온라인에서만 가능하다.


항공권 이용이 가능한 기간은 내년 5월1~31일까지 한 달 간이다.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항공권 기준 총액운임은 국내선의 경우 ▲김포~제주 2만700원 ▲청주~제주 2만2700원 ▲부산~제주 1만9700원 ▲대구~제주 1만9700원 부터다.


일본 노선 중 ▲인천~도쿄 ▲인천~오사카 ▲김포~오사카 ▲인천~나고야 등 4개 노선은 동일하게 5만8000원부터 판매한다.


또 ▲부산~오사카 5만3000원 ▲인천~후쿠오카 4만8000원 ▲부산~후쿠오카 4만3000원 ▲인천~오키나와 6만8000원 ▲부산~오키나와 6만3000원 등부터 항공권을 살 수 있다.


중국은 ▲인천~칭다오 ▲인천~웨이하이 노선이 동일하게 4만3000원 ▲인천~스자좡 ▲인천~자무쓰 노선은 6만8000원 ▲대구~베이징 6만3000원 ▲인천~홍콩 6만8000원 ▲부산~타이베이 6만3000원 등부터 판매한다.


필리핀은 ▲인천~마닐라 6만8000원 ▲인천~세부 9만8000원, 베트남은 ▲인천~하노이, ▲인천~다낭 노선이 동일하게 9만8000원, 태국은 ▲인천~방콕 9만8000원 ▲부산~방콕 9만3000원부터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대양주는 ▲인천~괌 9만8000원 ▲부산~괌 9만3000원 ▲인천~사이판 9만8000원부터 판매한다.


제주항공은 판매 기간 동안 홈페이지를 통해 '와이드 모바일'에서 제공하는 해외 포켓 와이파이를 예약하면 여행 국가에 따라 최저 65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준다. 매일 7번째, 77번째, 777번째 항공권 예매자 3명 등 총 21명에게 포켓 와이파이 5일 무료이용권을 증정한다.


렌터카와 숙박시설 이용 편의도 제공한다. 같은 기간 동안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Rentalcars.com'의 해외 렌터카를 예약하면 내년 12월31일까지 이용하는 차량에 대해 픽업 전까지 취소 및 변경 수수료가 면제된다. 국내는 '제주렌트카'에서 이용일을 기준으로 연휴를 제외한 5월 한 달간 24시간 최저 1만6400원부터 제공한다.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특별추천 호텔페이지를 통해 내년 5월에 이용할 해외호텔을 예약하면 최대 8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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