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 밥퍼나눔운동본부 찾아 독거노인 및 노숙인에 따뜻한 커피 800잔 전달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카페베네는 지난 5일 카페베네 청년봉사단 7기가 밥퍼나눔운동본부를 방문해 ‘좋은 커피, 따뜻한 세상’ 캠페인의 일환으로 커피 무료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카페베네 청년봉사단은 5일 오전 11시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에 위치한 밥퍼나눔운동본부에 모여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노숙인 및 독거노인을 위한 식사 준비 및 배식을 도왔으며, 후식으로 따뜻한 아메리카노 800잔을 제공했다. 특히 빨간 산타모자를 쓰고 무료 배식을 진행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전달하며 훈훈하게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커피를 나누며 올해의 마지막 캠페인 활동을 훈훈하게 마무리하게 되어 더욱 뜻 깊은 연말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밥퍼나눔운동본부와 함께하는 커피 무료 나눔처럼 카페베네의 특색을 살린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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