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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7~11일 ‘신나는 금천, 마을 아뜰리에를 만나다’전시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7일부터 11일까지 금천생활속창의공작플라자(독산로54길 279)에서 ‘신나는 금천, 마을 아뜰리에를 만나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구는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학생 및 주민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융합예술교육’ 프로그램에서 제작한 공동 작품과 수업 사진 등 작품 50여 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관은 총 6개 관으로 구성했다. 학생들이 자신이 살고 싶은 집을 만든 드림하우스와 산타마을, 학생들의 기억을 그려넣은 벽화, 유화 및 드로잉 작품, 페르소나 가면과 사진 등이 전시된다.


또 청소년들이 직접 구성한 그림자 극장 공연 봉사활동 사진과 공연소품도 함께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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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금천, 마을 아뜰리에를 만나다’는 지역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내 예술학교를 운영하는 사업이다. 주민자치센터, 도서관, 학교 밖 배움터 등과 협업해 저렴하면서도 우수한 창의적 융합예술교육을 제공했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예술로 함께 배우는 융합예술교육’, ‘융합예술 가족캠프’, ‘문화를 향유하는 작은 아뜰리에’, ‘예술을 매개로 한 청소년 진로교육’ 등이 진행됐다.


전시회 개막식은 7일 오후 5시부터 열린다. 개막식에는 ‘신나는 금천, 마을 아뜰리에’ 사업 관련 영상이 상영되며, 과자로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행사가 진행된다. 또 예술 전문가들이 참여해 작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갖는다.


7일부터 11일까지 오후 12시에서 5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사전 방문 신청을 한 경우 예술 전문가의 작품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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