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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의원 C형간염 집단발생 감염자 82명…이틀만에 4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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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서울 양천구 신정동 다나의원에서 집단 감염된 C형간염자가 지난 4일 78명에서 4명 증가한 82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는 6일 0시 기준 다나의원 이용자 총 2268명 중 1145명에 대해 검사한 결과 총 82명이 C형간염 감염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들 감염자 중 56명이 유전자검사 양성이었고 이중 1형은 52명, 1형a는 39명으로 확인됐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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