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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부산 동구, 영호남 기초단체장 특강 교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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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부산 동구, 영호남 기초단체장 특강 교류 '눈길' 광주시 광산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초청강연에서 박삼석 부산 동구청장과 민형배구청장(오른쪽)이 악수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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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광산구청장-박삼석 부산 동구청장 교차 강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과 영남 지자체장들이 하루 차이를 두고 지역 교류를 이끌어 눈길을 끈다. 교류 수단은 ‘특강’이다.


지난 2일 광주시 광산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박삼석 부산 동구청장 초청 강연이 열렸다. 박 구청장은 ‘일어서고 또 일어서고’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박 구청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포기 않고 역경을 하나하나 극복해왔던 자신의 인생 역정과 부산 동구의 미래 비전을 말했다.

이에 앞서 민형배 광산구청장은 부산 동구의 초청을 받아 지난달 30일 부산 동구청에서 ‘자치가 진보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민 구청장은 “스스로 다스려서 자유롭고 평화로운 자치공동체가 사람을 편안하게 하고 사람과의 관계를 좋게 만든다”고 부산지역 공직자 300여 명에게 주제의 의미를 설명했다.


민 구청장은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더불어락 복지관 ▲클린광산 협동조합 ▲공익활동지원센터 ▲광산구 시설관리공단 사례를 설명하며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드는 광산구의 노력을 소개했다.


민 구청장은 “지시자, 계도자가 아니라 조정자, 촉진자, 기획자로서 활동해 사람과 사람 그리고 사람과 도시의 관계를 더 좋게 정립하는데 공직역량을 동원하자”고 부산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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