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기흥저수지";$txt="용인 기흥저수지";$size="550,298,0";$no="201512031412502693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도 용인시가 기흥저수지 수질개선 사업비 20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용인시는 기흥저수지 준설사업을 위한 실시설계 사업비 20억원을 국비로 확보해 오랜 숙원인 기흥저수지 수질개선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3일 밝혔다.
기흥저수지는 1964년 조성된 뒤 50여년 간 실질적인 준설이 이뤄지지 않아 그간 퇴적된 오니층이 고질 오염원으로 작용해왔다. 특히 이들 오염원은 매년 여름철 악취와 녹조 발생의 주원인이었다. 이에 정찬민 용인시장은 기흥저수지 준설만이 답이라고 보고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했다.
지난해 10월 환경부로 부터 기흥저수지를 중점관리 저수지로 지정받았다. 이어 올해 8월 기흥저수지 준설사업을 위한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 이 돈으로 준설사업 타당성조사와 기본설계가 이뤄졌다. 11월에는 오산시ㆍ화성시와 '오산천 및 기흥저수지 수질개선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이번에 20억원의 국비를 추가 확보해 실제사업 추진을 위한 실시설계를 할 수 있게 됐다.
정찬민 시장은 "기흥저수지는 용인시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뿐 아니라 오산천, 진위천의 수질을 좌우하는 곳인 만큼 수질개선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 기흥저수지에 둘레길을 만들과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해 수도권의 대표적인 수변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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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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