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충남) 정일웅 기자] 충남도는 올해 ‘식품안전관리 사업’ 전국단위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 평가는 ▲현장보고장비(태블릿PC) 활용률 등 ‘안전관리 인프라’ 분야 ▲식품위생업소 점검률 및 위해식품 회수실적 등 ‘기초 위생관리’ 분야 ▲유통식품 수거·검사 등 ‘정부 주요시책’ 등 3분야·11개 지표를 기초로 진행됐다.
평가에서 도는 모든 지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우수기관 시상식은 3일부터 이틀간 부산시 해운대에서 열리는 ‘2015년 전국 식품위생 공무원 워크숍’에서 진행된다.
유병덕 도 복지보건국장은 “도내 식품위생업소의 철저한 안전관리로 국내외 관광객과 도민들이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충남=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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