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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해양환경 정화의 날'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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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해양환경 정화의 날' 행사 실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1일을 ‘여수·광양항 해양환경정화의 날’로 지정하고, 광양항 관용선 부두 주변에서 해안 정화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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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관련업·단체, 지역NGO와 해양환경 보전 활동 전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1일을 ‘여수·광양항 해양환경정화의 날’로 지정하고, 광양항 관용선 부두 주변에서 해안 정화활동을 펼쳤다.


공사가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개발해 처음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에는 광양항 ‘컨’부두 운영사, 선사대리점, 배후단지 입주기업, 지역 민간 NGO 등 60개사 약 150여명이 참여해 항만 주변 폐기물 및 항내 부유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공사는 ‘지역민이 찾는 깨끗하고 쾌적한 항만’을 만들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 책임에 대한 실천 의지를 관내 입주기업 및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선원표 사장은 “이번 행사는 공사가 지난 10월 1주일간 실시해 지역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YGPA 사회공헌 주간행사’에 이은 두 번째 지역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선 사장은 이어 “그동안 여수·광양항 관내 입주기업이 지역민과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이 많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보다 많은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도록 공사가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올해 YGPA 사회공헌 주간행사, 해양 환경정화의 날 등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신규 개발해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오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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