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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업계, 12월 대규모 할인공세
현대기아·쌍용-무이자·저리할부 지원
GM-스파크 100대 경품 등 이벤트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자동차 업체들이 12월 대규모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이달 말로 끝나는 개별소비자 인하에 앞서 판매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현대자동차는 주요 승용 차종에 대한 '이자부담 ZERO' 프로모션을 지속한다. 엑센트, 벨로스터, i30, i40, 쏘나타, 쏘나타 하이브리드, 그랜저, 그랜저 하이브리드 등에 대해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율 20%) 혜택을 제공한다.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구매할 경우에는 300만원을 할인해주며 단종을 앞둔 에쿠스에 대해서는 15%를 할인해준다.

기아차는 이달 14일 이전 출고 고객에 대해 연식 보상으로 2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연식 보상 제공 차종은 모닝, 프라이드, K3, K3쿱, K5, K5 하이브리드, K7, K7 하이브리드, 레이, 쏘울, 카렌스다.


이와 함께 모닝 구매 고객에게는 80만원을 할인해주거나 1.5% 저금리 할부 및 50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K3는 50만원을 할인해주고 K5는 100만원 할인 또는 1.5% 저금리 할부 및 50만원 할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K5 하이브리드는 100만원을 할인해준다.


K7과 K7 하이브리드는 각각 150만원, 200만원 할인 또는 1.5% 저금리 할부 및 100만원의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레이는 30만원, 쏘울과 카렌스는 각각 10만원을 할인해준다.


한국GM은 12월 대대적인 고객 사은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쉐보레 산타 보물섬' 이벤트를 실시해 12월 한 달 동안 더 넥스트 스파크 100대와 첨단 웨어러블 기기인 삼성 갤럭시 기어S2(블루투스) 스마트 워치 스포츠 모델 1000개를 매일 추첨을 통해 당첨 고객에게 제공한다. 또한, 추가 추첨을 통해 쉐보레 피크닉 웨건 세트 또는 블루투스 스피커로 구성된 10만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시크릿 박스 2000개와 쉐보레 엑세서리 세트 또는 축구 스타 차두리 선수의 싸인 축구공이 들어있는 3만원 상당의 선물 패키지 3000개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외 응모 고객 전원에게 해피콘 모바일 상품권을 선사한다.


쉐보레 산타 보물섬 이벤트는 현장에서 스마트폰 또는 전시장 내 이벤트 전용 PC를 통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전국 쉐보레 전시장 내방객(만 19세 이상)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12월 중 차량 출고를 완료하는 구매 고객에게는 한 번 더 응모의 기회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한국GM은 12월 한 달 동안 '메리 쉐비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을 통해 차종별 최대 342만원의 파격 현금할인과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등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에 앞서 2015년 최대의 구매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을 마지막으로 누릴 수 있는 12월에 전 차종에 대한 구매 지원에 나선다.


먼저 SM3, SM5, SM7, QM5, QM3을 현금 구매할 경우 취등록세 100만원을 지원한다. 여기에 2011년 이전 등록(2010년 12월까지)된 노후차량을 르노삼성 신차로 교환하면 50만원을 추가 제공한다. 특히, SM5 TCE는 노후차량 지원금을 100만원으로 늘려 개소세 인하분 51만원, 취등록세 지원 100만원까지 총 251만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SM7는 219만원(RE35), SM5 가솔린은 203만원(RE), QM5는 186만원(RE), QM3는 197만원(RE 시그니처) 등 연중 최대 구매 혜택이 12월 한달간 제공된다.


현금 대신 할부로 구매하는 고객들은 밸류박스를 이용하면 0% 할부(36개월, SM7 LPe는 1.5%)와 함께 보증수리서비스를 5년 10만㎞로 연장하는 해피케어 보증연장 서비스, 사고로 차량 가격의 30% 이상 손해 발생 시 동종의 신차로 교환해주는 신차 교환 보장 프로그램, 운전자보험 서비스를 모두 누릴 수 있다.


쌍용자동차는 12월 한달 동안 취등록세 지원을 비롯해 무이자할부, 저리할부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2015 크리스마스 빅 페스티벌(BIG Festival)'을 실시한다.


2015 크리스마스 빅 페스티벌은 일시불 및 정상할부, 가족사랑할부(선수율 0%, 5.7%저리 60개월 할부)로 코란도 C 및 렉스턴 W를 구매하면 취등록세 150만원과 100만원을 각각 지원하고 코란도 투리스모는 190만원 상당의 전자식 4WD 시스템 패키지를, 코란도 스포츠는 10년간 자동차세(28만5000원)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코란도 C 및 코란도 투리스모는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율 20%) 및 선수율 없는 장기저리할부(1.9~3.9%/36~72개월) 운영으로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 했으며 렉스턴 W도 장기저리할부 혜택을 추가 운영한다.


또한 티볼리 및 코란도 스포츠는 3.9~4.9%(36~72개월) 저리할부를 이용하면(할부원금 1000만원/36개월 이상) 추가로 2채널 블랙박스를 증정한다.


모든 레저용차량(RV)을 보유한 고객이 렉스턴 W 및 코란도 스포츠를 구입하면 각각 30만원과 20만원을 할인해 준다. 쌍용차 RV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코란도 스포츠를 구입하면 30만원을, 렉스턴을 보유한 고객이 렉스턴 W를 구입하면 50만원을 추가 할인해 준다.(로열티프로그램 중복 할인 불가).


이밖에 여성운전자가 티볼리를 구입하면 1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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