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창군 풍산면 자율방재단(단장 김기문)이 11월 30일 지방도 및 군도주변 자연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클린순창 운동추진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클린순창 정화활동에는 자율방재단 40여명이 3개조로 나눠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지방도 및 군도의 일반쓰레기 와 오물 수거, 금풍선 하천내 쓰레기 수거, 마을내에 방치된 영농폐비닐 등을 수거했다. 이날 수거된 일반쓰레기는 약 2톤이며, 영농폐비닐은 약 4톤 가량이다.
김기문 자율방재단장은 “겨울철에 농경지 주변 쓰레기가 방치되어 주위 경관을 흉물스럽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성실한 방재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청경할 지역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