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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한국투자공사(KIC)는 성북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서울 성북구 지역 장애인 가구 12곳의 주거환경 개선 및 방한용품 전달, 목욕 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KIC는 2010년부터 사회공헌단을 발족, 해외 빈곤아동 및 희귀·난치성 환자 후원과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KIC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층과 장애인, 외국인근로자, 다문화 및 결손가정 등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들의 자립과 생활안정을 돕기 위한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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