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놀부(www.nolboo.co.kr, 대표 김준영)가 본격적인 중국 사업 확대를 선포했다.
놀부는 지난 27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놀부 본사 사옥에서 김준영 대표이사와 북경 황지황 찬음관리유한회사(이하 황지황) 황겅회장, 주주사 모건스탠리PE가 참여한 가운데 중국사업 파트너십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황지황은 지난 2003년 1월 21일에 설립, 중국 지역 내 500여 개의 음식매장을 보유한 유명 외식기업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활발히 진출하는 등 폭넓은 글로벌 사업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지 자체 물류 및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미 중국 요식업 브랜드인 '맥브랜즈(MAK BRANDS)'와 손잡고 상해 지역 등에서 활발한 사업확장을 진행 중인 놀부는, 이번 추가적인 MOU 체결로 황지황의 안정적인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중국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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