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인터넷 전문은행 예비사업자로 선정된 업체들의 주가가 강세다.
30일 오전 9시20분 현재 카카오, KT, 한국금융지주는 각각 8.79%, 4.19%, 4.20%씩 오른 12만6300원, 3만1050원, 5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전날 ‘한국카카오은행(카카오 컨소시엄)’과 ‘케이뱅크은행(KT 컨소시엄)’ 두 곳을 인터넷 전문은행 사업자로 예비 인가했다. 카카오뱅크에는 한국투자금융지주와 국민은행이, K뱅크에는 우리은행이 각각 참여했다.
내년 초로 예상되는 본인가를 거치면 6개월 이내에 영업 시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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