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금융위원회는 29일 오후 금융위 의결을 통해 카카오컨소시엄(한국카카오은행)과 KT컨소시엄(K뱅크)을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 인터파크컨소시엄(I뱅크)은 예비인가 심사에서 탈락했다.
다음은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까지의 일지다.
1월27일 금융위원회 'IT·금융 융합 지원 방안' 발표
4월16일 금융위, '한국형 인터넷전문은행 도입방안' 공개토론회 개최
6월18일 'IT·금융 융합 및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인터넷전문은행 도입 방안' 발표
7월10일 금융당국, '은행업 인가매뉴얼' 공개
7월22일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인가' 설명회 개최
9월6일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심사시 주요 평가항목 및 배점 공개
9월14일 500V컨소시엄 인터넷전문은행 참여 선언
9월15일 교보생명, 인터넷전문은행 불참 선언
9월17일 KT컨소시엄 인터넷전문은행 참여 공식 선언
9월22일 현대해상, 인터파크컨소시엄 참여 선언
9월25일 기업은행, 인터파크컨소시엄 참여 선언
9월26일 SK텔레콤, 인터파크컨소시엄 참여 선언
9월30일~10월1일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서 접수
10월1일 카카오ㆍKTㆍ인터파크컨소시엄 예비인가 신청서 제출/500v컨소시엄 불참
10월 금융감독원 내부심사
10월28일 KT컨소시엄 설명회 개최
11월13일 효성, 인터넷전문은행 참여 철회
11월25일 인터크컨소시엄 기자설명회 개최
11월28일 인터넷전문은행 프레젠테이션(PT) 심사
11월29일 금융위, 카카오(한국카카오은행)·KT컨소시엄(K뱅크)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