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주는 안전도시 조성, 따뜻하고 건강한 도시, 문화예술 일등 도시 조성 공적을 인정받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구는(구청장 조은희) 27일 ‘2015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대상’을 수상한다.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대상’은 서비스로 승부하는 차세대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이라는 키워드로 현대사회의 경제 논리에 부합하고 국가경제 및 사회공익 발전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을 발굴할 목적으로 제정됐다.
주민들에게 새로운 패러다임의 공공서비스를 제공, 창조적인 경영을 한 공공기관을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한 선정위원회에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기관을 확정하고 있다.
서초구는 재난재해 예방을 위해 재난 대비 예·경보 안내방송 송출시스템 구축, 강남역 일대 침수대책 마련 등 ‘100년을 내다보는 안전 해결책’을 제시했다.
또 ‘믿음 주는 안전도시’를 조성, 아파트 관리사무소 기능을 하는 일반주택지역의 생활안전지원센터인 ‘반딧불센터’를 전국 최초로 설치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도 17만 명이 참여한 ‘서리풀 페스티벌’은 문화를 매개로 지역사회를 하나로 통합하는 주민참여형 축제의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 큰 점수를 얻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기존 관습과 틀에서 벗어나 주민들과 소통하는 창조적인 행정성과를 인정받아 2015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창의적 아이디어로 행정 기초대사량을 높여 구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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