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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레저산업, 산악 스파리조트 '대명리조트 청송'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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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 전망을 가진 온천, 온천수를 이용한 부대시설 갖춰질 예정

대명레저산업, 산악 스파리조트 '대명리조트 청송'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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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대명레저산업이 경상북도 청송군 부동면 하의리 759번지 일원에서 '대명리조트 청송' 건립의 첫 삽을 떴다고 27일 밝혔다.


대명리조트 청송은 주왕산 관광단지 내 55,804㎡ 부지에 지하4층 지상8층 314실 규모로 건립되며, 2017년 완공될 예정이다.

박흥석 대명그룹 총괄사장은 "대명그룹의 창업주이신 고(故) 서홍송 선대회장의 고향에 대명리조트를 기공하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며 "대명리조트 청송이 경북 청송의 랜드마크 명품리조트로서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명리조트 청송은 청정 자연 속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산악 스파리조트'로 지어진다. 산악 전망을 가진 온천, 온천수를 이용한 야외 스파, 컨벤션홀, 레스토랑 등의 부대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며, 청송 지역 관광 발전을 위해 청송 지역특산품 ‘사과’를 테마로 한 체험형 허브정원도 함께 조성될 계획이다.


청송은 군의 약 82%가 산림으로 이뤄져 있어, 전국에서 가장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을 자랑한다고 알려져 있다. 대명리조트 청송 주변으로는 한국관광공사 선정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100대 여행지 5위에 선정된 주왕산, 원시의 신비로움을 간직하고 있는 절골계곡 등의 명소가 자리 잡고 있다.


한편 대명리조트 청송 건립으로 인해 생산유발효과 1634억원, 소득효과 382억원, 공사기간 중 일자리 1417명 창출, 고용인원 150명 등의 경제효과 발생이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주왕산관광단지 조성사업에 속도를 더해주고, 연간 60만명 정도의 국내외 관광객이 유입될 것으로 예측돼 청송군 경기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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