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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더 샤오미 부회장 "올해 안에 국내 정식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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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더 샤오미 부회장 "올해 안에 국내 정식 진출한다" 류더 샤오미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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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창조경제박람회' 방문한 류더 샤오미 부회장
"국내 진출 위해 현재 파트너사 찾는 중"
스마트TV 등 전자제품 먼저 출시 후 향후 스마트폰까지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샤오미가 올해 안에 공식적으로 국내에 진출한다.


류더 샤오미 부회장은 26일 '2015 창조경제박람회'가 열린 서울 코엑스에서 "올해 안에 샤오미의 스마트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라며 "현재 국내 유통사 등 다양한 파트너사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류더 부회장은 "스마트TV와 같은 제품을 먼저 출시할 계획"이라며 "스마트폰은 아직까지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추후 국내에 출시할 것"이라고 했다.


또, 그는 국내 진출 방법에 대해 "공식 오피스를 여는 방식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샤오미는 스마트폰 외에 보조배터리, 체중계, 스마트TV 등 다양한 전자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국내에 공식적으로 진출하지 않아 해외 총판을 통해 샤오미 제품이 판매되고 있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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