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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1802가구 대단지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 27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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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1802가구 대단지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 27일 개관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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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49-1일원 일산3구역도시개발사업지에 들어설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오는 27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32층, 12개동, 총 180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59~98㎡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416가구, 59B㎡ 25가구, 84A㎡ 943가구, 84B㎡ 261가구, 98㎡ 157가구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00만원 후반대로 책정됐다.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 1기 신도시인 일산은 지난 1992년 조성 이후 입주 20년이 지난 노후 아파트가 대부분으로 신규 아파트에 대한 이전 수요가 풍부한 편"이라며 "일산동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년간 33.1%의 전세가 상승률과 7.4%의 매매가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중산동에서는 최대 규모이자 일산 동구에서 두 번째로 크다. 전체 대지면적 중 건물면적이 차지하는 비율인 건폐율이 14%에 불과하다. 또 골프존과 피트니스존, GX룸, 북카페, 독서실, 키즈클럽(보육시설) 등 대규모 커뮤니티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주택형은 59~98㎡까지 5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가장 많은 943가구가 배정되는 84A㎡ 주택형은 4베이(방3개·거실 전면배치) 판상형으로 설계됐다. 주방 옆에는 다목적실을 제공해 이를 확장할 경우 넓은 주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59A㎡는 3베이(방2개·거실 전면배치) 판상형으로 침실 1개를 주방 옆에 확장할 수 있게 제공해 확장형 주방 또는 창고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59B㎡는 4베이 구조로 안방에 2개 방향 창문을 설치했다. 84B㎡는 알파공간이 제공된 넓은 안방이 특징이다. 거실을 중심으로 부엌 및 침실을 배치했다. 98㎡는 4베이 구조로 넓은 알파공간을 이용해 부엌 창고로 사용하거나 특대형 드레스룸으로 확장할 수 있다.


단지 바로 뒤편에 안곡중학교?안곡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하늘초등학교, 모당초등학교 등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또 인근에 후곡학원가까지 조성돼 있다.


이마트풍산점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동국대학병원과 국립암센터, 고양시립마두도서관, 애니골카페촌 등이 단지로부터 반경 3㎞ 이내에 있다. 정발산역 중심상업지구도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있어 롯데백화점과 CGV, 홈플러스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도보 15분 내외 거리에 있는 경의중앙선 풍산역을 이용할 수 있고, 서울외곽고속도로 고양IC를 비롯해 자유로와 제2자유로 등도 이용이 수월하다. 오는 2022년에 개통예정인 GTX 킨텍스역을 이용할 경우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견본주택(031-969-9998)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889(뉴코아아울렛 일산점 건너편)에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8년 5월이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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