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치 형태로 편리한 ‘짜먹는 과일청’ 3종 세트 1만1000원 판매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11번가가 파우치 포장으로 휴대성을 높인 자체브랜드(PB)상품 '짜먹는 과일청'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유자, 자몽, 크랜베리 모과 등 총 3가지 맛으로 뚜껑을 열기 힘들거나 손에 끈적임이 묻는 기존 병제품의 단점을 보완해 파우치 형태로 제작했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게 장점으로 물, 탄산수와 섞어 음료로 즐길 수 있고 샐러드 드레싱, 토핑 등 요리에도 활용할 수 있다. 11번가는 3가지 맛이 모두 담긴 '짜먹는 과일청 세트'(각 300ml)를 1만1000원에 판매한다. 12월13일까지 구매 후기를 작성한 고객 300명을 추첨해 11번가 5000 마일리지도 지급한다.
정규식 건강식품팀장은 "건강식품을 챙겨 먹는 연령대가 젊어지면서 올 겨울에는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와 건강즙이 11번가 베스트 상품에 선정되는 등 인기가 좋다"며 "최근엔 1인 가구도 편하게 먹기 좋은 파우치 형태나 소포장 형태의 건강식품이 새롭게 등장해 주목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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