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청용이 프리미어리그에서 8경기째 출전하지 못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2015-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선덜랜드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35분 저메인 데포의 선제 결승골을 허용해 0대 1로 졌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이날 코너 위컴, 윌프레드 자하, 제이슨 펀천, 야닉 볼라시에 등을 선발명단에 포함시켰다. 이청용의 이름은 교체명단에서도 확인할 수 없었다.
올 시즌 이청용은 리그 3경기에 출전했지만 모두 후반 교체 출전했고 그라운드에서 보낸 시간은 27분이었다. 한 경기도 선발로 나서지 못했다.
이청용은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크리스탈 팰리스로 이적한 이후 부상과 싸워야 했다. 지난 2월 호주 아시안컵에서 오른쪽 정강이뼈에 실금이 가는 부상으로 두 달이 넘게 리그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올 시즌 들어서도 마찬가지였다. 지난 9월 오른발 발목 부상을 당해 한 달 동안 그라운드로 돌아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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