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푸르=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해 "북한이 핵능력 고도화를 지속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핵문제 해결 없이는 역내 평화와 안정을 보장할 수 없는 만큼, 그 해결을 위해 EAS 회원국들이 한 목소리로 분명한 대북 메시지를 보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EAS 회원국 정상들도 북한의 유엔 안보리 결의 준수와 6자 회담 재개를 위한 여건 조성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청와대가 현지에서 전했다.
쿠알라룸푸르(말레이시아)=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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