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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부터 '2015 미술주간 행사', '나는 무명작가다' 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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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문예위)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으로 미술 분야 활성화를 위한 '2015 미술주간 행사'를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시범적으로 진행한다.


문예위는 이 기간 국민의 미술 관람을 돕고자 전국 157개 국공립 미술관, 대안공간, 갤러리 공간과 전시 정보 등이 담긴 가이드북을 제작, 배포한다.

서울 대학로 아르코미술관에선 미술주간 특별전 '나는 무명작가다'가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무명 작가의 명작을 조명해 작가의 창작 의욕을 고무하고 작품 관람뿐 아니라 소장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선 두 차례 전문가 심의를 거쳐 선정·구매된 200여점을 선보인다.

전시작은 작가명, 작품명, 경력 등을 보여주지 않는 방식으로 공개되고 관람객은 예술나무 후원금 기부(10만원)를 통해 작품 소장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전시를 통해 적립된 후원금은 미술 분야에 지원된다.


오는 25일에는 '미술인 보수 지급제도 도입 정책 토론회'가 열린다. 창작물에 대한 적절한 비용 지급 문화 정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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