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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할머니가 함께 만드는 곶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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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20일 오전 10시 중곡2동 한마음경로당에서 구립수호천사어린이집 어린이와 어르신 90명 참여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곶감으로 사랑을 나눠요' 행사 추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2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광진구 긴고랑로 17길 8 소재 한마음경로당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곶감으로 사랑을 나눠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추억을 되찾아주고 어린이들에게는 웃어른을 공경하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중곡 2동에 위치하고 있는 구립수호천사어린이집 어린이와 한마음경로당 어르신 약 90여명은 어린이집 앞마당에 있는 감나무의 감을 따서 박스에 담아 경로당으로 가져갔다.

어린이와 할머니가 함께 만드는 곶감 곶감 만들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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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어르신과 함께 수확한 감 껍질을 깎고 행거에 걸어 바람이 잘 통하는 서늘한 곳에 말리는 곶감 만들기 체험을 했다.

어린이들은 어르신 앞에서 노래와 율동 등 재롱잔치를 열고 수확한 감 5박스와 약식 1말을 경로당에 전달됐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어르신과 어린이들이 곶감 만들기 체험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의 기회가 되고 앞으로 이번 행사가 따뜻한 겨울나기 연례행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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