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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그린패키징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홍삼부산물 이용한 친환경 신소재 개발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KGC인삼공사는 홍삼부산물을 이용한 친환경 소재로 ‘제5회 그린패키징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린패키징 공모전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포장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우수한 친환경 포장 기술 및 디자인을 발굴해 자원 절약과 녹색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인삼공사는 이번 공모전에서 ‘홍삼부산물을 이용한 플라스틱 용기와 캡’을 출품했는데, 기존에 홍삼을 가공할 때 버려지던 홍삼 부산물을 합성수지의 대체 재료로 사용한 신기술이다.


이 기술은 합성수지 사용량을 감소시키고 폐기물을 줄이는 효과와 함께 기존 플라스틱 사용대비 원가절감과 홍삼부산물 특유의 질감과 색상을 표현 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인삼공사는 박정욱 대표 취임 이후 디자인 경영에도 힘쓰고 있어, 기존의 딱딱한 홍삼제품의 이미지에서 다양한 디자인과 소재를 활용한 제품들을 꾸준히 출시할 계획이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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