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마뉘엘 발스 프랑스 총리는 테러리스트들이 생화학 무기를 사용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19일(현지시간) 경고했다.
발스 총리는 이날 프랑스 하원 연설에서 "어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프랑스가 화학 또는 박테리아 공격을 겪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발스 총리는 "극단주의 지도부의 소름끼치는 상상력에는 한계가 없다"며 국가비상사태 기간 연장을 승인해달라고 촉구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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