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23일부터 이틀 동안 68억원 규모, 총 85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대부한다고 19일 밝혔다.
캠코는 활용도가 높은 국유부동산을 선별해 매주 온비드를 통해 매각·대부를 실시하고 있다. 국유부동산 공매는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공개입찰의 경우 신규 물건 57건 및 최초 매각·대부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28건이 포함돼 있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온비드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고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후 입찰금액의 10%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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