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뉴 하이트 크리스마스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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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올 겨울 하이트진로가 한정판 맥주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6일 22년 만에 선보인 크라운맥주는 불과 보름 만에 24만캔 전량이 완판됐다.
희소가치가 높은 한정 수량인데다 최근 tvN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인기를 끌면서, 1980년대를 추억하는 감성을 자극하는 식품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크라운맥주는 하이트진로의 전신인 조선맥주가 선보인 맥주로 대한민국 맥주 역사의 시작이라는 높은 가치를 지닌 브랜드다.
또한 국내 맥주 업계 최초로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 3종을 출시, 올 연말까지 판매한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상징하는 레드 컬러를 바탕으로 흰 눈 사이로 루돌프가 끄는 썰매를 타고 하늘을 나는 산타클로스의 모습이 디자인돼 있다.
또 에일맥주인 퀸즈에일 엑스트라 비터 한정판도 내놨다.
퀸즈에일 엑스트라 비터 한정 판매는 가을, 겨울 시즌 동안만 한시적으로 이뤄진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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