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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두산, 면세점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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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두산이 신규 면세점 사업 기대감과 박용만 회장의 100억원 규모 지분 미래창조재단에 증여 소식에 강세다.


두산은 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전 거래일 보다 1.84%(2000원) 오른 11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은 박 회장이 지난 12일 동대문 미래창조재단 출연을 위해 보유 지분 9만4000주를 증여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번 박 회장이 증여한 주식 규모는 이날 종가기준 101억9900만원(9만4000주) 상당이다.


이날 증여로 박 회장의 두산 지분율은 3.38%(88만8179주)에서 2.98%(79만4179)주로 줄었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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